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 개발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2022.08.26
KH interview
이진정(28세)
(디지털컨버전스) 클라우드 컴퓨팅 웹 융합 응용 SW개발자 양성과정
김은주 강사님 / 김리아 취업담임
2022년 08월 02일 수료
IT 경력 無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발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강사님이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들이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수준이라면 어디에 들어가도 잘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진심으로 해 주셔서 내가 취업해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정씨^^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교육생 이진정 입니다. 저는 행정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작년 27살 말부터 교육을 듣고, 얼마전 디지털 컨버전스 응용 SW개발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
네, 반갑습니다^^ 개발을 배우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전 직장에서 교육 매니저로 일을 했습니다. 주로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기업과 원어민, 한국인 외국어 선생님들을 중간에서 연결하고, 수업을 관리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약 9개월간 일을 하면서 “이 일을 하면 내 스스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개발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
많은 교육기관 중 KH에 오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개발자 교육을 고민하던 중 주변 지인들에게 상담을 많이 했는데, 우연히도 서로 모르는 지인 두 명 다 KH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이 두 명이나 KH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걸 알고, 고민없이 저도 KH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
처음엔 제 스스로 실력이 부족해 힘들었습니다. 게시판의 가장 기본인 글 작성(insert)기능을 하나 만드는 데에 처음엔 6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한 후 여러 기능을 계속 만들어보며 반복했습니다. 또, 원인을 모르는 오류가 생기거나 어떻게 구현을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 때엔 적극적으로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물어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습니다. |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공부 TIP이나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공부 TIP 이라면, 우선 수업 전반부에 개념과 기초를 배울 때엔 수업 시작 전 단 한시간이라도 교재로 정리하거나 복습을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이때에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나중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교재를 다시 찾아보고 읽어보느라 조금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부터 MVC 모델을 배우고 게시판을 만들기 시작할 때는, 한글이나 워드에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줄글로 정리해 보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MVC 구조에 대해 확실히 개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엔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할텐데, 강사님이나 같은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소통을 하면서 진행하라고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 |
비대면으로 진행한 실전대비면접은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우선, 미리 자기소개와 인성면접 답변 준비를 하고, 기술면접에 대한 답변도 미리 준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의면접이지만 똑같이 긴장한 상태로 실제 기업 대표님과 면접을 진행해서 실제 면접 상황을 느껴보고 또 현 업계에 대한 질문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실전대비면접을 통해 면접을 본 기업에 취업까지 할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
저는 학원에서 받은 인성면접 답변과 기술면접 답변을 잘 준비했습니다. 이 답변들을 준비하고 본 실전대비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취업까지 이어졌는데요, 만약 취업이 바로 되지 않았다면 코딩테스트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볼 예정이었습니다. |
KH정보교육원에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만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
저는 운이 좋게도 세미, 파이널 프로젝트를 같은 팀원들과 할 수 있었는데요, 팀원들과 새벽 늦게까지 밤을 새며 같이 코딩하고,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다음날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다같이 으쌰으쌰하며 열심히 프로젝트에 임해 강사님께 “완성도의 끝판왕”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힘들었을 때 나를 일으켜줬던 한 마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강사님이 중간중간 해주시는 말씀들이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수준이면 어디에 들어가도 잘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진심으로 해 주셔서 내가 취업해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힘이 되었습니다. |
수료하게 된 소감 한 마디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수료한 게 아직도 조금 믿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계속 달려오고 매일 코딩했었는데.. 드디어 끝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그때그때 복습을 잘 하지 못했던 것이 큰 후회로 남는데요,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업 때 배웠지만 몰랐던 부분을 다시 배우면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초-중반부에 수업이 점점 심화되면서 어려워 수업 도중 울기도 했는데요, 이랬던 저도 프로젝트로 기능들을 잘 만들고 마무리하며, 취업까지 잘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잘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