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6개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 적이 없습니다.
2022.04.05
KH interview
박현빈(27세)
[NCS]디지털컨버전스 융합 응용SW 개발자 양성과정
이승철 강사님 / 최미교 취업담임
2022년 04월 04일 수료
고등학교 졸업 / IT 경력 無
강의 기간 동안의 공부는 당연하고 추가적인 공부도 알아서 잘 해야 합니다. 복습이 굉장히 중요하고 욕심이 난다면 그 외의 공부도 추가적으로 하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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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교육생 박현빈입니다. |
현빈씨는 자바를 배우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
전 직장이 방송업계 였는데 나이가 차도 계약연장을 무한 반복해야 하는 고용이 불안한 환경이었어요. 계약만료 시기에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직종으로 도전해보자고 결정했습니다. 고교 졸업자에게도 한계가 없고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온다고 하는 IT 직종에 매력을 느끼던 차에 친구 추천으로 도전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
수업을 들으면서 교육과정을 선택하셨던 것에 후회는 없었나요? |
후회는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강사님을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해서 KH정보교육원을 선택한 것을 잘했다고 느끼고 강사님이 이승철 쌤이라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
수업을 들으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
수업 중간에 어려웠던 부분이 있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내가 못 따라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힘들었습니다. 수업부분에서 복습을 한다고 해도 실제 적용시키는 과정에서의 차이가 있어 중간에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는데 초심과 다르게 의지도 떨어지고 그러면서 놓치는 이론이 생겨 뒤늦게 따라가려고 했던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수업 복기도 되고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알게 되니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이론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이 프로젝트로 전부 정리가 되었고, 프로젝트로 이해가 되면서 의지를 다시 다질 수 있었습니다. |
공부하면서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 |
세미프로젝트가 끝날 때쯤 밤샘코딩 직후 코로나에 확진되는 바람에 체력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병적으로 힘들고 아프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건강관리가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체감했습니다. |
교육과정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과 밤새 코딩을 했던 게 같은 프로젝트에 같은 열정을 쏟아 부은 느낌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배운 것을 실제 활용했을 때의 성취감과 구현이 됐을 때에 쾌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
최대한 조건이 좋은 쪽으로 맞춰서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취업에 성공하려고 합니다. |
마지막 날인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
인생에서 6개월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 적이 없습니다. 6개월 동안 많은 걸 배우고 시간도 너무 훅훅 가서 시원섭섭보다 섭섭한 마음이 좀 더 큽니다. 배울 게 분명 더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
미래의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
강의 기간 동안의 공부는 당연하고 추가적인 공부도 알아서 잘 해야 할 듯합니다. 복습이 굉장히 중요하고 욕심이 난다면 그 외의 공부도 추가적으로 하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IT관련 자격증과 학점은행제도 병행하면서 진행을 했던 부분이 내용 이해하는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