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활동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2021.08.18
KH interview
장희웅(27세)
(디지털컨버전스) 디지털 콘텐츠와 웹 융합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유병승 강사님 / 윤수빈 취업담임
2021년 08월 11일 수료
IT 경력 無
중간에 슬럼프가 와서 잠시 힘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함께 스터디했던 스터디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 종로구에 사는 27살 장희웅입니다 ! 처음 시작할 때는 개발과 거리가 먼 학과인 보건관리학과를 다녔던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됐네요. |
자바를 배우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
처음 백엔드로 진로를 결정하고 교보문고에 갔는데 마침 제일 처음 본 책이 ‘자바의 정석’이었어요. 그래서 백엔드를 할 수 있는 다른 언어들도 있지만 자바로 결정했어요. |
많은 교육기관 중 KH에 오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알아보니 교육기관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살펴보려고 다양한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KH만큼 취업지원을 해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KH정보교육원을 선택했습니다. |
첫 수업을 듣고 들었던 생각은 무엇인가요? |
걱정이 많았어요. 비전공자인 제가 과연 개발공부를 할 수 있을까 싶고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선생님이 모르는 것을 질문했을 때 수업이 끝나고도 답변해 주시고 수업시간에도 질문하면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수업 진행하실 때도 세심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
어떻게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으셨나요? |
수업시간에 했던 코드를 보고 따라해보고 안보고도 해보고,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면서 검색도 하고 선생님께 질문도 하면서 바꿔봤어요. |
그 외에 수업을 들으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처음부터 의욕이 넘치다 보니 중간에 슬럼프가 와서 잠시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처음 교육 시작할 때 스터디를 만들어서 공부하라고 하셔서 스터디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스터디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 받아서 슬럼프를 극복했던 것 같아요. 개발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께 스터디활동 적극 추천합니다! |
모범상 축하드립니다^^ 모범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처음부터 지각하지 않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관리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지각은 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고 생각해서 교육기간 동안 지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건강관리도 실력이라는 생각에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교육원에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나요? |
파이널 프로젝트하면서 기능 구현 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는 실시간 채팅을 맡았었는데 잘되다가 어떤 기능을 넣고 다시 테스트 했는데 아예 작동을 안하는 거예요. 3일을 고생했었는데 알고 보니 설정파일을 두개를 넣어서 안됐던 거였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말 많은 교훈을 얻었고 배운 것도 많았어요. |
기억에 남는 선생님의 한마디가 있나요? |
수료날 선생님께서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사실 수료하니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저렇게 말씀하시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더라구요. 나태해질 뻔 했는데 마지막까지 다시 잡아 주신 거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실무를 접하면서 개발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합한 채용공고를 볼때마다 폭넓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빨리 들렸으면 좋겠어요! |
개발자로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남들이 만든 라이브러리를 쓰는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에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좀 더 공부해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미래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많은 것을 배우는데 복습이 정말x3 중요해요. 복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부터 의욕이 넘쳐서 100%로 달리다가 그만두는 것보다 힘을 살짝 빼더라도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